배방읍, ‘1회용품 Zero화 배방만들기’ 일반음식점 참여 릴레이

손해진 기자 | 입력 : 2024/08/12 [08:18]


아산시 배방읍은 1인가구 증가 및 배달문화 확산 등으로 1회용품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탄소중립 실천 및 자원순환 촉진의 일환으로 ‘1회용품 Zero화 배방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에 이어 8월 한 주간 3건의 협약(4호 윤쉐프의 가마솥설렁탕 5호 이내식당 6호 미미감자탕)을 체결하는 등 1회용품 Zero화 실천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위 음식점은 배방읍 맛집으로 유명한 업소로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통해 환경보호에도 적극 참여하여 모범이 되고 있다.

 


협약은 일반음식점의 1회용품(1회용 컵·용기 이쑤시개 비닐식탁보 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려서 자원을 절약하고 재활용을 촉진하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유지상 배방읍장은 올여름 무더위로 기후변화를 실감하는 요즘, 우리들의 작은 실천이 환경을 지킬 수 있는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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