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몽골 울란바토르·테를지 공식방문으로 의정활동 역량 강화

오는 12일부터 4박 5일간 구의회·시청 방문 및 도시기반시설 등 견학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4/08/09 [16:32]


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가 오는 812일부터 16일까지 45일의 일정으로 몽골 울란바토르 및 테를지를 방문한다.

 

이번 공무 국외 연수는 아산시의회 의원 5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외국의 우수 정책 비교 분석을 통해 우리 시 정책 입안 시 활용하고자 추진되었다.

 

주요 일정은 울란바토르 시청 방문하여 주요 정책 운용실태 분석과 도입 정책 발굴 울란바토르 바양걸구의회 방문하여 의정활동과 각종 정책현안 간담회 테를지 국립공원과 주요 관광지 방문하여 우수 프로그램 운영 사례 조사 테를지 도시기반시설 시찰하여 중장기 도시비전 및 발전전략 수립 등으로, 이번 연수단은 연수 목적을 최대한으로 달성하고자 기간 내내 빠듯한 일정을 편성하였다.

 

특히, 바양걸구의회 방문은 지난해 2월 바양걸구의회 셈지드마 의장을 비롯한 의원 등 11명이 아산시의회를 찾아 서로의 의정활동을 공유하고 관내 아동복지시설과 산업시설 등을 견학하며 양 의회의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약속하였는 바, 이번 방문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국제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성장해 나가고자 하는 바람이 있다.

 

 

아산시의회는 이번 공무 국외 연수에 대해 외국의 우수 정책 및 선진 사례를 학습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산시에 접목할 정책 개발과 입안에 활용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