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흥놀이터(체험존) 내부에 위치한 “떠나요, 천안 여행”의 드론존이 평소 아동과 보호자의 만족도가 높았던 체험 영역으로 참여 대상의 폭을 넓혀 다양한 연령대의 아동이 보호자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드론 연계 체험은 ▲드론 땅따먹기, ▲드론 인형뽑기, ▲풍선 드론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 땅따먹기는 비행 조종을 통해 드론을 낙하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기존 운영 중인 드론 체험 대비 난도 높은 퍼포먼스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드론 인형뽑기는 보호자와 아동이 함께 집게발이 달린 드론을 조종하여 인형을 뽑아보며 미래형 드론 운송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으며, 기관 내부에 풍선 드론을 띄워 시각적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태영 꿈누리터 사무국장은 “재방문율이 높은 기관 특성에 맞춰 기존 이용자들도 즐길 수 있는 체험을 고려했다.”라며 “교육적 요소를 포함한 가시적인 체험 활동을 통해 참여 아동이 드론 및 정보화 교육에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여름방학을 더욱 특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로, 어린이들이 드론의 새로운 방식을 체험하고, 창의력과 기술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체험은 하루 3회차로 운영되며, 회차별로 220명의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천안어린이꿈누리터 누리집을 통해 홍놀이터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어린이꿈누리터(T.041-522-7199)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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