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가 만든,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 4회차‘팝업놀이터 하하하’운영

천안어린이꿈누리터, 아동중심놀이터 운영으로 놀이 문화 확산 선도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4/08/09 [15:25]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오는
815() “어린이가 만든,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 4회차찾아가는 팝업놀이터 하하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놀이터는 꿈누리더(놀권리활동가, 꼬마작가) 동아리 아동이 놀이터 주제를 정하고, 폐현수막 그림 도안 설계 및 퀴즈 카드를 만드는 등 직접 놀이터를 기획제작하고 운영하는 아동중심놀이터로 진행될 예정이다.

 

꿈누리더는 어린이가 주도(lead)하는 토론, 기획, 예술 활동을 통해 어린이의 놀이권에 대해 탐구하고 알리는 동아리 활동으로 놀이권을 주제로 그림책과 인형극을 제작하였으며, 천안 놀이지도 및 그림책을 제작배포한 바 있다.

 

이날 팝업놀이터는 보물 찾기와 연계한 아동 놀 권리 캠페인 엄마, 아빠의 어린 시절을 체험해보는 전래놀이터 모래놀이, 비눗방울 놀이, 폐현수막 낙서존 등 영유아도 참여할 수 있는 잠깐놀이터 다양한 만들기 체험이 가능한 체험놀이터로 운영된다.

 

특히 중부권 도시가스공급사인 JB그룹에서 이번 팝업놀이터를 후원한 바 천안시 아동의 놀이권 실현을 위한 캠페인 활동과 팝콘놀이터 등 JB그룹과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이 자신만의 놀이터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놀이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협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기회였다고 생각한다앞으로도 아동이 주인공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하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815()은 흥놀이터 천안시민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천안어린이꿈누리터 누리집을 통해 예약가능하다.

 

 

이날 팝업놀이터는 오후 13시 꿈누리터 2층 및 야외정원에서 진행하며천안시민 뿐 아니라 타지역 아동들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어린이꿈누리터(T.041-522-719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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