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의원은 결식우려 아동들에게 도시락이 영양가 있게 제공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개선점을 찾기 위해 지난 7월31일 수요일부터 8월 6일 화요일까지 매일 도시락을 직접 먹어보며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안시 아동급식지원사업은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급식을 지원하여 결식을 예방하고 영양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도시락 배달, 단체급식, 아동급식카드 등의 형태로 지원되고 있다.
장혁 의원은 “결식우려 아동들에게 영양 있는 도시락을 제공하는 것은 인간의 생존을 위한 기본적인 욕구중에서 가장 중요한 욕구인 식생활을 충족시키는 것으로 아동들의 불안정한 식생활과 불충분하거나 부적절한 영양섭취의 예방을 위해 필수적인 복지서비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복지서비스가 잘 이루어져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예산이 제대로 사용되었는지 점검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장혁 의원은 “폭염과 열대야, 집중호우로 인한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져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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