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상대적으로 문화적 소외지역인 농촌의 음봉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영화관람을 제공하여 문화향유 기회를 공유하는 사업으로 이날 관내 어르신 60여 명이 음봉 농협에 모여 영화 ‘국제시장’을 관람했다.
영화를 관람한 어르신은 “영화를 보려면 시내로 나가야 해서 번거로웠는데 음봉면 주민자치회에서 영화를 상영해 줘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태선 음봉면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적 소외지역의 어르신들의 문화생활 향상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기호 음봉면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는 음봉면 주민자치회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애쓰는 음봉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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