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을 통해 온양6동 기관단체협의회 소속 17개 기관(단체)와 약 340여 명의 회원이 온양6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고독사 위기가구를 조기 발굴하고 관련 서비스를 연계‧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온양6동 기관단체협의회 이경호 부회장은 “고독사는 우리사회의 큰 문제로 6동 기관단체협의회와 소속 회원들이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지원하여 고독사 발굴 및 예방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인묵 온양6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지역의 인적안정망이 더 두터워지고 촘촘해졌다”며 “온양6동도 고립사 위험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온양6동은 지난달부터 관내 거주하는 중장년층 1인가구 258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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