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목)에 열린 이번 대회의 결승전에서 온양여자중학교는 서울 숙명여중에 50 대 44로 승리하여 긴장감과 짜릿함이 넘치는 경기를 관중에게 선사하였다. 특히 온양여자중학교 박지민 선수는 경기 내내 기량을 발휘하여 최우수선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7월 27일(토)에 온양여자중학교는 숙명여중과의 예선전 첫 경기에서 55 대 56으로 아쉽게 1점 차 패배하였지만, 결승전에서는 서울 숙명여중을 상대로 6점 차이로 승리하였다.
온양여자중학교 임종웅 지도교사는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보다도 아산시 농구 협회와 충청남도 농구 협회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으며, 이와 함께 본교 농구부 학생들이 쏟아부은 열정적인 노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우리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밝혔다.
온양여자중학교 농구부 학생들은 학업과 훈련 등 학교생활에 있어서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일과 시간에는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으로, 방과 후에는 훈련에 열중하여 선수로서 역할에 충실해왔다. 박범익 코치와 임종웅 지도교사의 열정적인 지도, 각 선수들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배려는 선수들의 기량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되어 이번 우승의 밑거름이 되었다.
온양여자중학교 남정옥 교장은 “온양여자중학교 농구부 학생들이 전국남녀종별 농구선수권 대회에 출전하여 학교를 빛내어 주었다. 긴장감 넘치는 경기 내내 포기하지 않고 강인한 정신력으로 노력한 농구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 항상 농구부원들의 기량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도한 박범익 코치와 임종웅 지도교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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