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은 작년 온양5동과 협업으로 총 2,700개의 페트병과 225kg의 우유팩을 수거하여 자원 순환에 기여했으며, 교환품인 5L 종량제봉투 900매와 재생용 화장지 450롤을 전량 사회적 취약계층에 기부하여 이웃사랑까지 실천했다.
봉사단은 온양5동 내에서 자발적으로 만들어졌으며 매년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봉사 ▲여름 삼계탕 배달 봉사 ▲청소년 마을 배움터 교사 봉사 ▲마을 대청소 봉사 ▲공원 청소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주민자치의 진정한 의미를 몸소 실천했다.
온양5동 여성자원봉사단 이미정 단장은 “주민이 직접 자신이 사는 동네에 이모저모를 살피는 것은 당연한 의무이자 권리이기도 하다”며 “앞으로 온양5동에서 살아갈 많은 주민들을 위해서 우리 동네가 우리의 손으로 더 살기 좋고 사랑이 넘치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금선 온양5동장은 “주인의식을 가지고 많은 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봉사단에 늘 감사드리며, 관에서도 봉사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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