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음봉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최기호)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저소득 중·장년 층을 대상으로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시행한다.
실태조사는 오는 8월 30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음봉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5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조사 항목으로는 고독사 위험정도 판단을 위한 사회적 고립도와 가구 취약성 등이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고독사 위험 정도를 파악해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최기호 음봉면장은 “1인 가구의 실태조사를 통해 고독사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군 발굴 시 필요 서비스를 연계하여 보건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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