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나고 연일 30도를 넘어서는 무더위에도 충청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잡은 머드축제 현장을 방문한 조직위 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축제 현장을 누볐다.
이번 머드축제는 7.19(금)~8.4(일)까지 17일간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데, 유명 가수 공연을 비롯해 체험·전시·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머드축제는 지난해 기준 160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국내 대표 축제로 국내 방문객은 물론 외국 방문객들에게도 인기있는 축제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특히 대천해수욕장은 2027 충청 세계U대회 비치발리볼이 열리는 곳으로 더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조직위 김태훈 홍보미디어부장은 “충청의 대표 축제이자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한 보령머드축제 현장에서 2027 충청 세계U대회 홍보를 할 수 있어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축제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더불어 우리 대회도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들이 모여 펼치는 국제스포츠 이벤트로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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