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외국인주민 생활·행정정보 가이드북 발간

외국인주민 가이드북에 다국어 QR코드 부착 발간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4/07/30 [09:00]


천안시가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조기 정착 지원을 돕기 위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4개 언어로 외국인주민을 위한 생활·행정정보 가이드북’ 2,000부를 다국어 QR코드 삽입해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외국인주민을 위한 생활행정정보 가이드북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생활정보(지방세, 생활페기물 배출) 외국인주민 의료지원 생활민원 서비스 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수록했다.

 

천안시는 이번 제작한 가이드북을 시청 및 양구청 민원실, 행정복지센터, 외국인주민 기관단체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시 누리집 외국인을 위한 생생정보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가이드북 뒷면에 QR코드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로 볼 수 있도록 정보의 접근성을 높였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발간한 생활행정 가이드북이 외국인주민의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길 바란다앞으로도 외국인주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안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