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견학은 각 분야별 경찰의 역할과 모습을 전시관람을 통해 살펴보고 AR 복식체험을 통해 가상으로 경찰 제복을 입어볼 수 있었다. 또한 아이들이 직접 시물레이션 사격과 교통 수신호 체험, 순찰차와 경찰 오토바이에 탑승해보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윤연한 센터장은 함께한 가정 중 한국어가 서툰 가정을 위해 러시아, 중국 등 통역사를 배치할 수 있도록 하여 당일 견학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배려하였다.
참여자 중 김OO(초5) 양은 “꿈이 경찰인데 오늘 경찰관 체험을 해볼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고 하였으며 함께 온 해당 아이의 부모는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이 다양해서 좋았고, 무엇보다 가족들과 오랜만에 나들이를 갈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윤연한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과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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