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박경귀)가 복지
그동안 아산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3회 전수조사를 하였으며 4,174명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긴급지원 등 공적 연계와 민간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전출·사망자를 제외한 4,088명을 지원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더욱 다양한 발굴 체계를 마련하고자 시행됐다.
시는 이날 주거 취약계층의 위기 상황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알 수 있는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우편물 방치, 월세·가스요금·관리비 체납 등에 대한 신고를 독려하고, 최근 新 복지사각지대로 대두된 1인 가구와 고립·은둔 청년 등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주거 취약계층과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공인중개사들의 관심과 활동이 상시 발굴·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월세 체납 가구 등 주거 문제로 생활고를 겪는 주민을 찾고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해 그늘없는 복지아산을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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