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지난 2021년부터 청소년의 참여권을 보장하고자 청소년이 직접 정책 제안자가 되어 지역사회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아산시 청소년 정책제안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캠프 첫날에는 지난 6월 사전 워크숍을 통해 발굴한 정책 주제(▲ 청소년 도슨트 제도 ▲전기 이동장치 안전교육 강화 ▲ 아산시 공공 자전거 활성화 ▲ 정기적인 청소년 아르바이트 실태 조사 ▲ 일회용품 문제 해결 ▲ 청소년 봉사활동 활성화)를 토대로 각 분야의 전문 지식을 지닌 아산시청 공무원들과 멘토링을 통해 제안서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튿날에는 팀별로 발표한 정책에 대하여 청소년정책 전문가 심사위원 점수와 청소년 현장 투표를 통해 최종 3팀의 우수팀을 선발했다.
한편, 재단의 김영호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인정받고 존중받는 사회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권리 주장과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장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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