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복숭아축제는 오는 28일까지 이어지며, 작년에 6만명이 다녀가 성공리에 개최된 지역축제로 이번에도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조직위의 2027 충청 세계U대회 홍보활동은 다양한 상설행사가 진행되는 도도리파크에서 진행됐고, 이곳에서는 복숭아 상설판매장, 먹거리 장터, 체험존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조직위는 그동안 세종 빛축제, 음악회, 복사꽃 마라톤대회, 배드민턴 시민강습회 등 세종시 주요 행사에 참석해 세종 시민들과 함께하며 대회 인지도 높이는 데 힘써왔다.
조직위 김태훈 홍보미디어부장은 “대회 이름이 유니버시아드에서 ‘세계대학경기대회’로 바뀌어 대회 인지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고 충청권 지역주민에게만큼은 확실히 각인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들이 모여 펼치는 국제스포츠 이벤트로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대전, 세종, 충북, 충남 4개 시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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