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폐자원 교환창구’는 아산시에서 진행하는 재활용 교환사업의 일환으로 우유팩이나 건전지 등이 많이 발생하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방문수거 및 교환을 통해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사업이다. 교환기준은 우유팩 1kg당 화장지 2롤, 건전지 15개당 화장지 1롤, 투명페트병(대) 10개 또는 투명페트병(소) 20개에 종량제 봉투(10L) 2장이다.
김혜경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모은 폐자원을 바로 휴지 및 쓰레기봉투로 교환해 갈 수 있어 교육에 효과적이었다”며 “올바른 분리배출의 습관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오효근 온양3동장은 “재활용 교환사업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손쉬운 환경보호 활동으로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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