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온천역에서 천안아산역까지 1호선 전철을, 천안아산역에서 동대구역까지 KTX를 타고 이동하는 일정 속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탑승권을 발권해보고 대중교통을 질서 있게 이용하였다. 특히 KTX를 처음 타보는 학생이 “기차가 정말 빨라요.”라고 말하며 창 밖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과 학생들끼리 서로 간식을 주고 받으며 나눠 먹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아쿠아리움에서는 인어공주 수중 공연, 매너티의 식사 시간, 펭귄 이야기 공연을 관람한 후 다양한 해양 동·식물을 관찰하며 다양한 바다생물과 교감하는 기회가 되었다.
온양중앙초등학교 윤석현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대중교통 이용 시 지켜야 할 예절과 공중도덕을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해양 동·식물과 수중 공연 등 평소에 경험하기 어려운 해양 생태계를 생생하게 관람하며 즐거움을 경험하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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