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유아들은 전래놀이 활동가분께 전래놀이의 의미와 종류에 대해 배워 보았으며, 연령별 수준에 맞춰 전래놀이를 직접 체험해 보았다. 꼬리 잡기, 2인 1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까막 잡기, 신발 뺏기 등 다양한 전래놀이를 직접 경험해 본 아이들은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이런 놀이를 생각해낸 거지? 대단한 것 같아.”하며 전래놀이의 즐거움에 흠뻑 빠졌다.
전래놀이를 하는 과정에서 유아들은 규칙을 지키며 역할 이행, 양보, 공정 등의 사회적 기능과 태도를 배울 수 있었으며, 그 안에서 문제해결능력 및 창의성을 신장시킬 수 있었다. 그뿐 아니라, 신나게 친구들과 뛰어놀며 스트레스를 해소하였고 친사회적 기술까지 익힐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다음 9월에 진행될 두 번째 전래놀이에서도 유아들이 이와 같은 즐거움과 배움을 얻길 기대해 본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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