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영인면,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실시

손해진 기자 | 입력 : 2024/03/28 [08:08]


아산시 영인면 새마을협의회가
27일 아산리 폐비닐 공동집하장에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남·녀 새마을지도자 및 각 마을 이장 등 약 50명이 참여하여 영인면 33개 마을 농경지에서 발생한 영농폐기물 약 10톤을 수거하였다.

 

또한 영농폐기물 수거와 함께 공동집하장 인근 환경정비 및 쓰레기 적정 배출을 위한 캠페인도 실시하여 주민홍보에 앞장섰다.

 


영인면 새마을 협의회 허응수, 오선숙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수거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및 환경정비로 깨끗한 영인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한국환경공단으로 보내져 재활용되며 수거보상금은 새마을협의회에서 주관하는 나눔 행사 추진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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