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재단은 오는 30일 청당 청다움 개소에 앞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열고 청소년과 학부모, 지역주민 등의 의견을 수렴했다.
청다움 쌍용·문화·성환·성정·신부·직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번 청당 개소를 통해 천안시 내 총 7개의 청다움이 지역 청소년의 특성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청다움 운영으로 천안시 청소년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진정한 자유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과 학교, 마을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청소년이 원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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