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소위 “실효성 있는 정책 모든 시군에 확대 추진할 것”충남도 건설교통국 소관 2024년 주요 업무추진 상황 보고 청취
고광철 위원장(공주1·국민의힘)은 “도민들께서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역별 특화 도시계획사업 중에 공주 지역이 절차 이행 중으로 나타나 있는데, 차질 없는 발전 전략을 추진해 달라”며 “또한 지역 우수기업에 대한 지원과 함께 입찰 참여기회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홍기후 부위원장(당진3·더불어민주당)은 “전기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의 편리성 개선 및 안전 교육‧홍보를 확대해 달라”며 “특히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권 확보 차원에서 정기승차권을 이용하는 학생과 기준 중위소득 150%이하 천안·아산 주민에 지역화폐로 25% 환급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지원 대상이나 지역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기서 위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은 “시골 지역의 빈집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획기적이고 선제적 빈집 대책을 마련해 달라”며 “또한 도로 선형 개량 사업 시 충분한 도로 사전 실태조사가 이뤄진다면 주변 토사나 수목을 제거하는 것만으로도 효과적인 도로 개선이 가능하니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철기 위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KTX 천안아산역 복합환승센터가 MOU 체결 후 민간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고를 받았는데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한 후 “자동차 급발진 사고와 관련해서 도민들이 매우 불안해하고 있는 만큼, 집행부에서는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을 펼쳐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GTX-C 아산까지 노선 연장 사업은 도지사의 공약인 만큼 이행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해 달라”고 언급했다.
양경모 위원(천안11·국민의힘)은 “기업규제 개선으로 충남에 많은 기업을 유치해 산업단지 활성화에 부응해 달라”며 “특히 관공서와 기업이 서로 활발한 소통으로 갈등을 줄임과 동시에 기업 하기 좋은 지역으로 나가기 위해 제도나 법령개선이 필요하다면 과감히 고쳐야 한다”고 요구했다.
윤희신 위원(태안1·국민의힘)은 “SOC사업(도로·철도)은 지방 발전 도약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니 예산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긴밀히 소통해 달라”며 “특히 태안군은 전국에서 고속도로가 없는 유일한 지역이니, 앞으로 태안-안성간 민자고속도로 사업구상에 더 힘쓰고 결과를 공유해달라”고 제안했다.
이완식 위원(당진2·국민의힘)은 “내포~삽교천 자전거 도로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휴식 공간 설치 등 도민 편의에 힘써달라”며 “특히 지방도 619호선 도록 확장·포장 공사 추진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서해의 관문 당진시에 수도권과 연결도로, 교통정책, 산업단지 진입로 개설 등 앞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에 속도를 내달라”고 요청했다.
이재운 위원(계룡·국민의힘)은 “교통약자에 대한 저상버스 운영을 15개 시군으로 확대해 달라”며 “또 내포환승센터 신축도 사전에 충분한 설계도서 검토로 도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 없도록 추진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녹색건축물을 확대 시행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적절한 정책”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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