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열매컴퍼니’, 중기부 예비유니콘 선정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예비유니콘 선정… 최대 200억원 특별보증 지원받아
‘국내 1호 조각투자사’ 열매컴퍼니, 글로벌 기업 도약 예고
중소벤처기업부 ‘2024년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의 일환인 예비 유니콘 선정은 혁신성/성장성/시장검증성을 갖춘 기업 또는 기업가치가 1,000억원 이상인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이번 유니콘 프로젝트에는 총 107개 기업이 지원하였으며, 이 중 최종 15개 기업이 선정됐다. 열매컴퍼니는 7대1의 경쟁률을 뚫고 예비 유니콘에 선정되었으며, 이로써 최대 200억원의 특별보증을 지원받게 됐다.
‘국내 1호 조각투자사’라는 타이틀을 보유한 열매컴퍼니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진흥원이 운영하는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 본사를 두고 있다.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서바이벌 집중지원,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한 투자유치 지원, 국외 판로개척 지원(2023 두바이 국제 콘텐츠 마켓 참가지원) 등을 통해 열매컴퍼니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진흥원의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열매컴퍼니는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 이후 5배 이상 매출액 증가, 140억원 이상 투자유치 달성이라는 큰 성과를 이뤄냈다.
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열매컴퍼니의 예비 유니콘 선정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입주기업들의 눈부신 성장과 도약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이를 위해 투자유치․해외 시장 진출 등 다양한 방면으로 적극적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는 18개의 콘텐츠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스케일업 액셀러레이팅 ▲인재매칭 지원 ▲기업 홍보·마케팅 ▲수요 맞춤형 기업성장 프로그램 등을 통해 투자연계․시장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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