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광덕면 등 소하천 내 불법행위 단속 실시

광덕면·목천읍 일원 소하천 구역 내 영업장 12개소 단속
손해진 기자 | 입력 : 2024/07/17 [09:29]

 


천안시는 최근 휴가철을 맞아 광덕면과 목천읍 일원 소하천 구역 내 영업장 12개소를 대상으로 불법행위 단속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광덕면 해수 소하천과 목천읍 마검 소하천 구역 내 영업장을 대상으로 무단 점용, 불법 건축물, 영업구역 외 영업행위 등을 단속한 결과 하천법 위반 5, 식품위생법 위반 4, 건축법 위반 6건을 적발했다.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선 이행강제금 부과, 형사고발, 영업정지, 행정대집행 등 행정 처분을 조치할 예정이며, 향후 원상회복 이행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위법행위 재발을 적극 예방할 계획이다.

 

최재선 하천과장은 불법행위 근절과 함께 하천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친수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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