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새마을회,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옥수수 수확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4/07/17 [08:35]


아산시새마을회(회장 김동수)는 지난 16일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송악면과 신정동 휴경지 두 곳에서 옥수수를 수확했다.

 

이날 궂은 날씨에도 아산시새마을회 회장단(협의회장 홍담선, 부녀회장 송명선)과 새마을회원 약 50명은 송악면과 신정동 두 팀으로 나누어 지난 5월에 심은 옥수수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수확한 옥수수는 총 320(120)이며, 판매로 조성한 수익금은 우리 지역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수 회장은 새마을회원들이 함께 땀 흘려 정성껏 농사지은 결실을 수확하게 돼 보람차다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새마을회는 지난 6월 둔포면 휴경지에서 수확한 감자를 이용해 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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