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렉 뒤발 뮤지션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더블베이스 단원이며 폴란드 쳄버 오케스트라 ROK 상임지휘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데 13일(토) 천안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내한하여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박쥐>의 서곡과 베토벤 교향곡 5번 c단조 Op.67 ‘운명’을 연주했다.
충남예술고는 2024년 천안교육국제화특구 글로벌 미래학교 운영 선도학교에 지정되어 글로벌 미래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빈 필하모니 유렉 뒤발 뮤지션 초청 마스터클래스는 음악과 학생들에게 국제적인 안목을 길러주고 훌륭한 뮤지션이 충남예술고를 방문했다는 흥분과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유렉 뒤발 뮤지션은 학생들에게 ‘따뜻하고 감성있는 연주로 환영해 주어 감사하고 학생들의 기량이 뛰어나서 무척 감동하고 놀랐으며, 예술을 즐기며 함께 활동하는 예술가로 성장해 달라’고 부탁했다.
충남예술고 정태수 교장은 ‘유렉 뒤발 뮤지션을 초청하여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천안예술의 전당 정승택 관장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학생들이 글로벌 미래교육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힘써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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