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자매결연도시인 베트남 닌빈성 농업연수단과 간담회 가져

양 도시 간 지속적인 우호 협력관계 구축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4/07/11 [09:08]


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가 지난 10일 선진 영농 기술 습득을 위해 아산시를 방문한 베트남 닌빈성 농업연수단과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성표 의장을 비롯해 김미성 의회운영위원장, 김은복 건설도시위원장, 윤원준 윤리특별위원장 등 의장단과 닌빈성 농업연수단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환영 만찬 간담회를 통해 자매결연도시 간 우호 관계를 다졌다.

 

홍성표 의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옌칸구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의 답사 농업연수 교육 성과 공유 우호 관계 증진을 위한 만찬 순으로 간담회가 진행됐다.

 

홍성표 의장은 그동안 자매결연도시인 양 도시 간의 활발한 상호 교류로 이제는 가족처럼 정겹다라면서 앞으로 농업 분야뿐만 아니라 보다 더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상호 발전을 이루어 내자라고 전했다.

 

이어 옌칸구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람 반 수옌은 환대에 감사하며, 아산시의 선진 농업기술로 자국에서의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업 인프라 확충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답했다.

  

한편, 베트남 닌빈성 농업연수단은 지난 1일부터 2주간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연수 교육을 진행 중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