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기강·산불대응 강화 방안 논의

도 소방본부, 26일 올해 두 번째 소방관서장 회의 개최
산불 초기부터 ‘최고 수준’ 대응… 주요 비위는 ‘무관용’ 원칙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4/03/26 [14:18]


충남소방본부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소방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권혁민 본부장과 19개 소방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철 비위행위 근절과 봄철 산불대응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권 본부장은 각 소방관서 공직기강 확립 방안을 보고 받고, 34월 산불 특별대책기간 중 유관기관 합동 훈련 등을 점검했다.

 

권 본부장은 산불에 있어 소방은 지원기관이라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초기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과 숭고한 소방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비위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 있는 관리와 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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