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원성2동(동장 김성경)은 행복키움지원단이 어르신의 치매 예방 및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브라보! 브라보! 마이 실버 라이프!’사업이 지역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주 금요일에 강의 경험이 풍부한 강사분들을 초빙해 노래교실 및 실버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한미숙 단장은 “이번 사업이 혼자 계신 어르신들에게 이웃과 소통하는 삶의 활력소를 찾는 계기를 제공하고 우울감 해소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경 원성2동장은 “여가문화 향유가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에게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영위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에 앞장서 행복한 원성2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