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아산시 ‘색동 어린이 동화구연대회’가 24년 6월 아산시 평생 학습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동화 속에 담겨있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목소리로 표현해 보는 것을 통해 동화를 좋아하고, 큰 무대에서의 경험과 도전, 성취로 자신감을 얻는 데 목적을 두었다.
사단법인 색동어머니회 아산지회가 주최하고 아산시 아동복지과가 후원한 이 대회에 초등부 32명, 유아부 20명이 본선에 올라 경연을 펼쳤다. <김채아(7세)유아부분 대상자와 서정숙 이사장님>
종합결과 △ 유아부분 대상은 꿈땅자연어린이집 김채아(7세) △초등부분 대상 온양초사초 오현아(5학년) 어린이가 차지했다.
이날 축하공연은 명상 그림책 시연을 시작으로 라온앙상블팀의 플루트연주와 환경 동극 '숲속동물들과 팥죽 할머니', 시낭송 등으로 다양한 세대와 다양한 문화 공연을 함께 즐기는 화합의 시간이었다.
주최 측 관계자는 내년에 펼쳐질 제10회 대회에는 더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하였다.
40여 년의 사)색동어머니회 중앙회 산하로 소파 방정환 선생의 '나라사랑. 어린이 사랑'의 뜻을 이어받아 현재는 학교, 도서관, 복지관, 아동센터, 문화센터 등에서 각종 공연과 동화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아름다운 정서와 인성교육을 하고 있다.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활약하고 있는, 동화융합 교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교육하는 봉사단체이다.
주체: 색동어머니회 아산지회/후원 : 아산시 아동복지과/ 한자녀 더 갖기 아산지부
홍보부 : 색동어머니회 홍보국장 : 성민경 / 한자녀 더 갖기 아산지부장 김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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