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소위, 화성 아리셀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 찾아 조문유가족들에게 애도의 뜻 전한 후 충남도 배터리 공장에 대한 전수조사 제안
“건소위가 중심돼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 더 안전한 충남도 만들 것” 다짐
이날 조문에는 건소위 고광철 위원장(공주1‧국민의힘)과 홍기후 부위원장(당진3‧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김기서(부여1‧더불어민주당)·조철기(아산4‧더불어민주당)·양경모(천안11‧국민의힘)·윤희신(태안1‧국민의힘)·이완식(당진2‧국민의힘)·이재운(계룡‧국민의힘) 위원이 참석했으며, 위원들은 화재로 귀중한 생명을 잃은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또한 건소위 위원들은 조문을 마치고 사고원인과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두고 긴밀한 의견을 나눴다.
위원들은 “이번 화재를 계기로 충남도에 위치한 배터리 공장들도 전수조사가 필요하다”며 “또한 문제점으로 제기되고 있는 금속 리튬전지 사업장과 유해화학물질 관련 업체에 대한 별도의 재난 안전 대응매뉴얼 등 대책 마련 논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고광철 위원장은 “가장 먼저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애도의 뜻을 전한 후 “건설소방위원회가 중심이 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조례 입법 마련 등 더 안전한 충남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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