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시장 “행복키움추진단, ‘그늘 없는 복지 아산’ 만드는 주역”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 전국 최초 ‘행복키움박람회’ 개최
손해진 기자 | 입력 : 2024/06/28 [08:25]


전국 최초 행복키움박람회가 아산시 은행나무길 일원에서 27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17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장과 단원, 읍면동 실무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복키움추진단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개최한 첫 행사다. 아산시 주최, 지역사회보장협의체·행복키움추진단협의 주관으로 열렸다.

 


그늘없는 복지아산 행복키움이 만들어 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운영된 아산시 17개 읍면동별 행복키움 홍보부스와 체험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송현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우리 스스로 발굴하고 돕는 자치복지 행복키움사업을 시민과 함께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를 마련했다면서 박람회 준비와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각 단장님을 비롯한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키움추진단 571명은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박


경귀 시장은 아산시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여한 행복키움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박 시장은 이웃을 돕고 돌보며 진정한 자치를 실현하고 있는 여러분이야말로 참여자치로 구현하는 행복도시 아산을 만들어가고 있는 주역이라면서 아산시 복지 공백을 촘촘하게 메꾸며 그늘없는 복지 아산 조성에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 복지 리더들의 멋진 활약상과 성과를 공유하고 배울 수 있는 이번 행사를 기획한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하며 이번 박람회가 더 큰 축제로 확대되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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