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도시농부학교는 3월부터 매주 목요일 100명의 교육생들과 천안시도시농업연구회 소속 텃밭강사단이 함께 텃밭수업과 도시농업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팜파티는 교육생들이 직접 준비한 장기자랑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직접 텃밭에서 자란 채소를 이용한 비빔밥 나눔행사도 진행했다.
천안도시농부학교 자치위원회 정미자 회장은 “도시농부학교 수업을 통해 직접 텃밭작물을 키우면서 농업의 가치를 느낄 수 있었고 주변의 소외된 계층에 쌈채소 기부도 하게 되어 보람됐다”고 말했다.
최종윤 소장은 “교육생들이 농업과 농촌에 관심을 가져주고, 텃밭을 가꾸며 이웃사촌이 된 교육생들과 건강한 여가생활을 함께 즐기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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