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아동이 또래 친구와 함께 문화공연을 관람을 통해 문화 격차 해소 및 정서 발달 증진,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책에서 본 캐릭터들이 눈앞에서 노래부르고 춤추는 것을 볼 수 있어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새로운 학교생활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새 학기가 시작되어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아동들이 또래들과 함께하며 긴장과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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