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용연초, 엄마를 위한 따뜻한 발명품으로 EBS 딩동댕유치원 발명쇼에 출연염하은 학생, 미래의 발명왕을 꿈꾸다!
염하은 학생은 평소에 샤워기 호스를 칫솔로 일일이 청소하시며 허리와 손목을 아파하시는 부모님을 지켜보며 어떻게 하면 샤워기 호스를 쉽게 청소할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샤워기 호스를 둘러싼 솔이 있으면 편할 것 같다는 단순한 생각에서 시작하였으나 선생님과 함께 여러 가지 과학적 원리를 적용한 발명품들을 만들어보며 아이디어를 개선해 나갔고, 제44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이라는 큰 상까지 받게 되었다.
염하은 학생은 최종 발명품이 나오기까지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를 실패라고 여기지 않고 더 나은 아이디어를 얻기 위한 과정이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다른 사람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따뜻한 발명품을 계속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선화 교장은 오랜 시간 동안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한 염하은 학생을 칭찬하며, 아산용연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저마다 가진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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