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미진 의원은 “공사 설계 변경 현황 내역을 보면, 설계 변경 건의 증감률이 30% 이상인 경우가 10건이 넘는다”고 지적하며, “주민 토지 승낙 문제나 현장 여건 변화로 인해 설계 변경이 불가피한 경우도 있지만, 사전 검토가 부족하여 현장 여건을 반영하지 못한 설계가 반복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신미진 의원은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여 책임 전가를 피하고, 주민들의 요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신미진 의원은 “사전 검토 단계에서부터 철저히 검토하여 설계 변경을 최소화하고, 예산 낭비를 방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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