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제38회 세계 마약 퇴치의 날’기념 캠페인 실시천안시보건소·충남마약퇴치운동본부·충남교육청·충남경찰청 등 참여
이번 캠페인은 충남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으로 천안시보건소, 충청남도청, 충청남도교육청, 충청남도경찰청,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천안교도소, 충남약사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회원 70여 명이 함께했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현수막 및 피켓, 어깨띠를 착용해 마약류 오남용의 폐해를 알리는 홍보물을 배포하며 불법 마약류의 위험성을 알리고 늘 경계해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세계마약퇴치의 날은 1987년 UN총회에서 불법 마약류의 폐해를 인식하고 마약류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마약류 남용 없는 사회를 구축하고자 6월 26일을 세계마약퇴치의 날로 지정했다.
마약류란 ▲약물사용에 대한 욕구가 강제적일 정도로 강하고(의존성), ▲사용약물의 양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내성), ▲사용을 중지하면 견디기 힘든 증상이 나타나고(금단증상), ▲개인에 한정되지 않고 사회에 해를 끼치는 약물로 정의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불법 마약류 퇴치 및 마약류 오남용 예방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