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6동 새마을 협의회는 법곡동의 휴경지를 활용하여 감자, 배추 등을 경작하여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베풀고 있다. 이날 수확한 감자도 지난 3월 파종하여 3개월 동안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려 정성껏 경작하여 수확한 것으로, 관내 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병수·임선화 회장은 “새마을 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경작하고 수확한 감자를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환달 온양6동장은 “나눔 실천을 위해 농번기로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감자 수확을 위해 적극 참여해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온양6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희는 김장 나눔 봉사, 며느리 봉사,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