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성성호수공원에 뜬 ‘부성이’인지도 꽤 뜨겁다!미오새 ‘부성이’조형물 시민들 반응 좋아 인근 도시까지 소식 전파
‘부성이’보러 성성호수공원 찾는 방문객 늘어, 주변 상권도 ‘방긋’
열흘 간 미오새 ‘부성이’에 대한 반응을 온·오프라인으로 모니터링 한 결과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도시까지 소식이 전파되며 성성호수공원을 찾는 방문객 또한 늘어났다.
또한, ‘부성이’는 인터넷 블로그, 맘카페, 카카오톡 등 다양한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소문이 빠르게 퍼지면서 성성호수공원으로 시민들을 끌어들여 볼거리를 제공하고 주변 상권도 더욱 활성화 시키고 있다.
특히, ‘부성이’조형물의 조명이 켜지는 야간에는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에서 나선 가족, 연인 등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는 광경이 유명 해 지고 있다.
이계자 동장은 “먼저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부성이를 보러 직접 성성호수공원을 찾는 사람도 많아져 주변 상권도 더욱 활성화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부성이’는 부성2동에서 이름을 따온 오리조형물로 높이 6미터, 가로 5.5미터 크기로 성성호수공원 물빛누리교 옆에 설치됐으며 전시는 다음날 11일까지이고 매일 20시에 점등해 23시에 소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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