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천안보훈공원에서 열린 추모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이용기 충남동부보훈지청장과 보훈단체협의회, 6.25참전유공자회를 비롯한 보훈단체회원과 천안해군단체, 천안함 전사자 모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함께 천안함 46용사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그리고 천안함 전사자 모교 학생들의 추모편지 낭독과 추모공연으로 진행됐다.
추모식을 앞두고 천안시는 지역사회 추모 분위기 확대를 위해 청사 건물에 추모 현수막을 게시하고 누리소통망에 관련 콘텐츠를 게시했으며, 천안시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추모관도 함께 운영했다.
지난해 4월 새로운 천안함 진수에 따라 천안함 부대와 자매결연을 재체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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