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여명이 참여해 300kg의 감자모종을 심었다.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는 북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행사로 이번에 심은 감자는 7월에 수확하여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윤희 위원장은 “감자가 7월까지 잘 자라서 외롭고 소외된 지역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감자심기 행사 이외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정 북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선행을 베푸는 주민자치위원회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단체들의 선행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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