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행복키움지원단을 대상으로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장장애’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해 저장 장애를 보유한 사회적 고립가구의 고독사 예방 및 행복키움지원단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권숙자 단장은 “사례를 통해 저장강박 이웃에 다가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정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있다면 관심을 가지고 적극 발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은숙 동장은 “저장강박 가구는 폐쇄적 성향에 접근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아 가장 방치되기 쉬운 대상인 만큼,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적극적인 발굴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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