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충남 ‘건강도시’ 발전 위한 연구용역 착수건강도시의 뿌리와 개념, 전인건강 및 삶의 질 향상에 미치는 영향 등 연구
이철수 의원 “도민 삶의 질 향상 위한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방안 마련”
이번 연구모임은 충남에 ‘건강도시’ 개념을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충남의 실정에 맞는 전인건강생활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결성됐다.
이철수 의원(당진1·국민의힘)이 연구모임 대표를, 내포천사 정보통신 임기혁 대표가 간사를 맡았고, 김응규(아산2·국민의힘)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과 이종화(홍성2·국민의힘) 의원, 충청남도 건강증진식품과 박윤희 팀장, 홍성 비폭력대화센터 김순임 센터장, 문정숙 당진 건강교실센터 센터장, 정명주 문화공감 대표, 장재일 글로컬건강도시연구원 대외협력국장, 최성우 글로컬건강도시연구원 충청남도 이사 등 10명으로 구성했다.
연구모임은 전인건강을 몸·마음·사회·환경 건강의 측면에서 분석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건강 생활 프로그램 마련에 초점을 둘 예정이다.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건강도시의 뿌리와 개념에 대한 연구 ▲건강도시발전 모형과 삶의 질 사이의 관계 ▲삶의 질의 요인 중 생활방식이 차지하는 중요성 ▲구체적인 생활건강실천프로그램으로서의 전인건강 ▲몸·마음·사회·환경적인 측면에서 전인건강 분석 등이다.
연구용역은 글로컬건강도시연구원에서 진행하고, 실태조사 및 설문, 인터뷰, 중간·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올해 11월 연구과제를 담은 보고서를 출간할 예정이다.
이철수 의원은 “생활 속에서의 전인건강 실천은 충청남도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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