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동남구 결식우려노인 무료급식사업 지도점검 실시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4/06/14 [10:02]

 


동남구청(구청장 송재열)은 지난 13일 상반기 결식우려노인 무료급식사업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결식우려노인 무료급식사업은 만 60세 이상의 결식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식당 및 재가노인식사배달을 하는 사업으로 동남구에는 총 8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위생 및 급식운영, 보조금 집행사항을 집중해서 살펴보았으며, 실제로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보조사업자의 생각을 현장에서 확인함으로서 더욱 의의가 있었다.

  

송재열 구청장은 갈수록 노인 빈곤율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결식의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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