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올바른 성 인식 확립을 통해 폭력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건 발생시 올바른 대응 및 조치를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5대 폭력 예방을 위해 ‘5대폭력 예방&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실시되며, 성인지 감수성이란,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기, 성폭력의 발생구조, 가정폭력에 대한 오해와 편견 등으로 구성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가정과 사회 그리고 직장에서 동료·선후배·남녀 간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상호 존중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달 10일부터 고위직 공직자와 공무직 및 공직유관기관 대상으로 5대 폭력 교육을 실시했으며, 다음 달에는 시 중간관리자(6급) 리더 교육, 10월 신규 공무원, 11월 기타 상주 근로자 순으로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