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와 (재)충청남도경제진흥원은 이달 13일부터 14일까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 7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직무역량 향상 및 조직문화 적응 교육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의 특성에 맞추어 청년에 대한 일자리 창출 등을 목표로 운영하는 사업이며, 주된 내용은 충남 도내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지역정착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는 고용촉진사업이다.
교육 내용은 기본·심화 통합교육(12시간)으로 △슬기로운 경제생활 △팀빌딩 프로그램-쉐이킹 투게더 △팀빌딩 프로그램-크리에이티브 퀴즈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감성예술체험 프로그램-아트 앤 아트 △슬기로운 조직생활 프로그램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청년은 “사람들과 함께하면서 여러 가지를 체험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고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일상에 지쳐있던 나를 힐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충청남도 이영조 청년정책관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이 일률적 사업이 아닌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청년의 성장을 지원하는 기회로 만들 것이며, 앞으로는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다양한 주제의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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