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에는 지역 투자 및 충남 주력 산업에 관심이 있는 투자사, 지자체 관계자, 스타트업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IR피칭)와 2부(특강)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는 충남 유망 스타트업 3개 팀의 열띤 피칭으로 시작됐다. ▲그린에이아이(협동로봇을 활용한 골프장 코스관리 솔루션) ▲(주)인생식당(지역 맛집·특산품 소비자 중개 서비스) ▲농업회사법인(주)한솔루트원(친환경 동물 질병예측 및 관리 솔루션)가 참석하며 각 기업의 아이템과 방향성을 나누었다.
2부에서는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입장에서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주식회사 브이에스엘 강태욱 대표의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과정 및 준비 노하우’와 그래비티벤처스 김대홍 부사장의 ‘투자자 입장에서 스타트업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한 릴레이 강연이 진행됐다.
행사 종료 후 각 기업의 애로 사항 청취를 위해 투자사 및 지자체와의 네트워킹 자리가 제공되며 충남 지역의 창업 생태계 강화를 지원했다.
강희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컴퍼스 포럼을 통해 충남지역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충남의 창업·투자 생태계가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컴퍼스포럼은 지역 창업자와 투자자가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충남 창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설립됐다. 지난 3월 제1회를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개최된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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