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온천역 일원서 금연·금주 캠페인 실시

온양온천역사 및 역전 광장 금주구역 지정…9월 1일부터 과태료
손해진 기자 | 입력 : 2024/06/13 [15:05]


아산시(시장 박경귀) 보건소는 지난 12일 아산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많은 온양온천역과 온양온천시장에서 금연·금주 캠페인을 벌였다.

 

아산시 대표 명소인 온양온천시장과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온양온천역에서 진행한 이번 금연·금주 캠페인은 온양온천역사와 역전 광장 내 절주 홍보 20208월부터 금연 구역으로 지정된 온양온천시장 이벤트광장 내 금연 지도 간접흡연 피해 우려가 있는 온양온천시장 일대 금연클리닉 홍보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흡연자와 음주자의 건강 인식개선과 함께 지역사회 흡연율·음주율 감소로 쾌적한 아산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318일부터 온양온천역사와 역전 광장을 금주 구역으로 지정했으며, 오는 831일까지 계도기간을 가진 후 91일부터 해당 구역에서 음주를 한 자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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