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정도서관은 작년 11월 도서문화재단씨앗이 전국 최초로 시행한 공모사업 ‘내일의 어린이실’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기존의 어린이실을 어린이 경험 중심 및 다양한 콘텐츠 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재조성한다.
최상의 ‘내일의 어린이실’ 조성을 위해 작년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워크숍, 이용자리서치, 국내·외 선진도서관 조사를 거쳐 관내 어린이의 의견을 반영한 공간을 디자인하여 시공에 들어간다.
어린이자료실 임시 휴실 기간에는 이용자 편의를 위해 ▲듬뿍(Book) 드림 서비스 ▲임시 열람공간 운영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홍보 이벤트를 운영하며 도서대출 및 예약, 상호대차 서비스 등은 중단된다.
한편, 더불어 ‘듬뿍(Book) 드림서비스’는 휴실 기간 동안 1인당 50권까지 대출권수를 확대해 대출해주는 서비스로,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접수 후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어린이자료실에 방문해 원하는 도서를 대출해 가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 12월 새롭게 개실할 ‘내일의 어린이실’은 책과 결합한 다양한 경험을 촉진하는 콘텐츠 체험으로 우리 시 어린이뿐만 아니라 전국 어린이들의 랜드마크가 되리라 기대하며 공간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두정도서관 (521-37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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