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가정위탁 부모 보수교육…‘위탁부모 힘 키우기’지원아동의 발달 시기에 따른 올바른 양육방법 등 주제로 교육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사망, 학대, 수감, 이혼 등의 이유로 친부모가 아동을 양육할 수 없을 때 위탁가정에서 일정 기간 아동을 보호하고 양육하는 제도로 천안에는 190여 명의 아동이 위탁가정에서 보호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아동의 발달 시기에 따른 올바른 양육 방법, 아동학대 예방과 올바른 미디어 사용을 위한 양육 가이드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또 가정위탁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 40여 명에 대해서도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가정위탁 업무의 효율적인 추진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담당자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위탁가정을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위탁가정의 부모님과 아동들 모두 더욱 건강하고 행복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와 다양한 방법을 통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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